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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자음 [z]는 전율입니다!
누군가를 보며 온 몸에 전율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오늘은 발음기호 유성자음 [z]를 보시면서 전율을 느끼실 시간입니다. 아니면 휴대전화에서 진동이 울리 듯, 전율을 느끼실 시간인데, 입 안에서 전율이 느껴져야 합니다.
왜냐구요? 유성자음[z]는 진동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말의 [ㅈ; 지읒]을 발음하시면서 혀와 입천장에 진동을 만들어 내시면 됩니다. 영어 선생님들은 벌 날아다니는 소리에 많이들 비유하십니다.
[z]를 통해 잊었던 전율을 느껴보세요. 마치 휴대전화 진동이 올때 처럼말이죠.
마치 어린 아이 처럼
여러분이 이 블로그에서 영어 공부를 하실 땐, 꼭 어린 아이와 같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어린 아이들은 넘어져도, 넘어져도 기를 쓰고 일어섭니다. 뒤집자마자 벽을 잡으려하고, 벽을 잡자마자 아장아장 걷습니다. 그리고 어느 덧 뛰어 다닙니다. 발음기호 모음편이 뒤집기라면 무성자음이 벽잡기, 유성자음이 걸음마라고 칠게요. 그러면 이제 여러분, 뛰실 일만 남았습니다. 기초강의 2학기에서 달리고, 그 다음 강의부터는 날아다니자구요!
정말로 궁금한 것은 어떻게 아이들은 좌절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포기라는 것을 모를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블로그에서 공부하시는 여러분들께선 어린 아이처럼 좌절, 포기 이런 것 없이 따라오셨으면 해요. 제가 몇몇 사람에게 기타를 가르쳐봤는데 대부분 크로메틱(반음계연습) 한 두 주 정도? 하면 손가락 아프다고 포기하거든요. 이 발음기호 과정이 마치 크로메틱 연습 같아요. 조금 지루하고 힘들 수도 있지만, 지금만 잘 넘기면 나머지는 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린 아이처럼 불굴의 의지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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