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베어베어스, 우벗곰브라더스의 영어 스피킹 #12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먹고, 쉬는 것...

교훈 or 실검 내용 시사

한 고아 청년이 있었습니다. 고아원을 나와 당연히 돈도 없고, 기술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니며 간신히 목숨만 부지하며 살아가던 어느 날, 장바닥에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한 할아버지가 바로 옆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선은 먹을 것을 구하고, 허기를 채운 후 할아버지와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어르신, 저는 가진 것도 없고, 재주도 없고, 친척도 없는 고아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합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말씀하십니다.

세상에 일거리가 얼마나 많은데, 자네는 일을 찾아볼 생각을 않는가?

젊은이는 항변하듯 말합니다.

네? 아무도 저를 써주지 않는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어요? 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의 말을 들은 할아버지는 말합니다.

들에 가서 잡초가 자라는 돌하나를 구해오게

할아버지의 말씀대로 그는 잡초가 자라는 돌 하나를 구해왔습니다.

당장 내 옆에서 그 돌을 팔아보게, 단, 그 돌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도 절대로 팔지 말게, 그리고 돌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하지 말게...

그 청년은 의심스러웠으나 할아버지의 말씀대로 돌을 좌판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날이 갈수록 의심은 더해져 갔지만, 고아 청년도, 할아버지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돌을 들어 이리저리 살피다 가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다음 날에는 돌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주일이 지나자 사람들이 너도 나도 돌에 관심을 보이더니 돌 값이 마구 치솟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아무리 사고 싶다하여도 이 청년은 할아버지의 말씀대로 그 가격에는 팔수 없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사람들은 아무도 살 수 없는 이 돌을 '보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찮은 돌맹이가 '보물'로 변하는 모습을 본 고아 청년은 할아버지를 바라봅니다.

세상 모든 만물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그 가치가 결정된다네, 한 두 사람이 이 돌덩어리를 귀한 것으로 여기기 시작하니 모든 사람들이 이 돌덩이를 보물로 여기지 않던가?
자네도 마음을 고쳐먹게, 자네 스스로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들도 자네를 그렇게 대할 것이야.
그러나 스스로를 '보물', '대체할 수 없는 인재'로 여긴다면 모든 사람도 그렇게 대할 것일쎄...

여러분은 영어를 제일 잘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늘 통역사를 데리고 다닐 수도 없고, 통역기는 언제든 고장 날 수 있습니다. 오늘 부터 영어 공부해보세요. 누구보다도 영어를 잘 할 수있는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공부 전 공부 방법 필독[공지사항]하고 오기

공부하기 전에 한 번 읽어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