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파 연예인들은 어떻게 영어를 배울까?
해외 유학이나, 체류, 영어 연수 등을 거치지 않고, 국내에서만 영어를 공부한 연예인 가운데에도 영어를 꽤 하는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동영상 순서대로 김종국, 최시원, 이병헌이 그들인데요. 과연 이런 실력이 학교 영어로 만들어 질까요? 아니면 많은 직장인들이 다니는 영어 회화 학원으로 만들어질까요?
정답은 둘 다 아닙니다. 대부분들의 연예인들은 해외 진출을 앞두고 1:1로 영어 과외를 받습니다.
여담이지만, 이런 일을 하시는 분들가운데 유명한 분들도 계시는데 왕년의 농구 스타 '우지원'씨를 지도한 이시원씨도 유명한 케이스입니다. 그러나 우지원씨가 영어를 하는 모습은 단 한번도 외부에 유출(?) 된 일이 없으니 이시원씨의 영어 지도 실력이 얼마나 유능한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영어가 안 되면 시원스쿨'이라는 CM은 머리 속에 오래 남네요. 시원 스쿨에서는 그야말로 기초 of 기초만 배우기 때문에 시원스쿨 이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 형편입니다.(개인적 소견입니다)
그럼 과외를 할때, 표현 위주로 배울까요 아니면 문법, 단어, 독해, 듣기위주로 배울까요?
영어과외 선생님들의 역할
처음에 영어 과외 선생님들은 이들의 해외 일정에 동참합니다. 그래서 통역 역할을 담당하죠. 그러면서 방금 통역했던 상대방의 말, 그리고 연예인이 했던 말의 영어 표현을 끊임없이 연습시켜 줍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말을 가르치듯 말이죠. 그러면 연예인은 외국인의 표현을 알아듣기 위해서 상대의 질문 및 말을 반복 연습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한 한국어의 영어버전 또한 반복 연습합니다. 연예인들은 이럴 때, 언어 아기가 되어서 열심히 옹알이를 하는 겁니다. 이런 반복 연습 가운데 점차 자기의 표현이 생성됩니다. 다시 말해 외우지 않고 입에서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표현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거죠.
Thank you를 외워서, 고민해서 사용하는 한국인은 거의 없습니다. 자동으로 튀어나오죠? 그만큼 익숙해지고, 많이 사용했다는 것이죠. 좋은영어습관에서 제공하는 모든 영어 표현이 'thank you'와 같아졌을 때, 여러분은 영어에 두려움도, 수줍음도 완전히 사라질 것입니다. 그날까지 좋은 영어 습관이 여러분 곁에 있을 께요~!
모두모두 화이팅!!!
영어 자료들은 흰띠, 노란띠, 초록띠 카테고리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그맨 김영철의 영어 제안
이제는 TV에도 많이 나와서 영어 좀 한다라는 소리를 듣는 김영철씨의 초기 인터뷰입니다. 한 번 읽어보시고 오시죠
▼ 김영철씨 인터뷰내용
http://sosolife.tistory.com/741
그의 인터뷰의 핵심도 '엄청난 반복'입니다. 그리고 '암기'입니다. 저는 기계적 암기보다 '엄청난 반복속에 외워지는 것'을 더 선호 한는 편인데, 암기도 그리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암튼 그의 방법도 모국어 학습법, 엄마표 학습법으로 가능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도 제가 올려드리는 영어자료를 무한 반복하시면 충분히 원어민이 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저는 자료 만든다고 정작 반복을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러다 남좋은 일만 하고, 저는 영알못 신세를 면치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빠지더라도, 대한 민국 전체가 영어에 자유를 느낀다면 저는 그냥 자료 만들다 죽겠습니다. 좋은영어습관에서 좋은영어습관을 몸에 붙이고 계신 여러분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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