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개인적 거리두기 확실히 끝내는 NiRV로마서 영어 공부 #10

안녕하십니까? 좋은 영어 습관입니다.
오늘도 영어 소리와, 문장 구조에 익숙해지는 시간, 10번째 NiRV로마서 공부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처음엔 힘드셨을 수도 있는데, 지금 쯤 되면 강의를 듣기만 해도 영작이 되는 신기한 현상이 벌어지기 시작하실 겁니다.
이유는 제가 잘 가르쳐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잘 반복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강의를 선택할 때 샘플강의, 무료 맛보기 강의를 꼭 확인하지 않으시나요?
강의 제작자 입장에서, 다음 강의를 듣게 만들려고 샘플강의는 엄청난 노력을 들여 만듭니다만, 샘플강의 만으로, 그 강의만으로는 실력 향상이라든지, 나머지 전체 강의의 모든 내용을 담아낼 수 없습니다.

결론 ; 맛보기는 맛보기 일뿐

그럼 우리의 영어 수업, 특히 독해 수업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영어 교과서 지문, 대부분의 선생님이나 학생들이 마치 샘플 강의의 처럼 한 번 해석하면 끝입니다.

1. 한국 영어 교육의 목표가 해석에 있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고,

2. 공부해야할 본문이 너무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중고생들의 그저 한 번 해석하고, 그 문장을 다 공부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선생님들도, 다 가르쳤다고 오판하게 되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해석만으로 끝나면 안 되죠.
낭독도 <<해봐야하고>>, 영작도 해봐야 하고, 더 많은 액티비티들이 있는데, 단지, 그냥, 딱, 겨우, 한 번 해석하고
그 문장을 다 공부했다고 착각하시면 어떤 문장도 우리의 잠재의식에 스며들지 못합니다.
스스로 영어에 익숙해질 기회를 매번 박탈하는 거죠.

게다가 리딩, 리스닝, 그래머, 보케블러리 다 나눠서 따로 공부하여 많은 문장을 접해보긴 하지만
그 문장에 <<익숙해질 수 없죠>> 마치 사람을 단 한 번 만나고 억지로, 이름, 생일, 취미 다 외우고, 절친되라는 것과 같죠.
이런 수업, 어떤 과목이든, 최악입니다.
실력이 부족할 수록 한 책을 4번 보는 것이
서로 다른 4권의 책을 한 번씩 보는 것보다 효과적이고, 확실합니다.

성경 한 절로, 해석, 영작, 낭독, 추가 본문으로
여러 번 반복하게 만드는 확실한 효과의 바로 영작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