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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표현 00003. 며칠 말미를 주세요. 무조건 마우스 우클릭 - 반복재생을 해주세요. 지난 시간 추천드린 어플로, 공부한지 한 두 시간 후에도 갑자기 입에서 스르르 튀어나오는 문장을 하루에 한 개씩만 만드세요. 물론, 유학이나, 해외노동자(워킹홀리데이)로 급히 영어가 필요하거나 피치못할 해외 출장으로 고민이신 분은 하루에 2시간 이상씩 열심히 쉐도잉 하시면 되는데, 죽을 각오를 하고 덤비시면 최소 1개월 내에 귀가 트이고, 최대 2년이면 귀가 트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귀를 트기 위해 쉐도잉한 문장들이 살아나면서 최소 6개월, 최대 3년 정도면 입도 트입니다. 귀와 입이 트여, 대부분의 말을 알아듣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드디어 문법과 단어 공부를 시작해 주시고, 원서를 낭독해주시면 더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하실 수 .. 2019. 11. 15.
영어 표현 00002. 그래서, 저 안경 만큼 바보 같은 걸로도 풀(Pool)을 구워 삶을 수 있다는 거야? 무미건조한 강의가 계속된다... PC에선 무조건 우클릭 - 반복 재생을 누르고 몇 시간이고, 듣고 따라 하면 된다. 그러다가 입에 배일 때쯤, 듣지 않은 상태로 '오늘 내리 들었던 문장을' 혼자서 수십 번 말할 수 있게 되면 오늘의 공부는 끝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모바일 환경이라면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여 새로운 재생 어플을 설치하면 무한 반복으로 이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0r7NpIDeJk 숙달된 조교의 소리 내는 방식대로 소리를 따라 내면 되는데, 한 두 번 가지고는 택도 없으니, 틀어 놓고 하루 종일 따라 하시길 강력히 추천한다. 그러시라고, 잔소리도 빼고, 잡소리도 빼고, 그냥 원음과 소리 시범만 녹음하여 동영상이 제작되.. 2019. 11. 13.
영어 표현 00001. 준비 된 게 없어, 시간이 더 필요해 ㅠ_ㅠ 내일 새벽 예배는 포기인가...? 다시 유튜브를 독한 마음을 먹고 시작해 본다. 시간이 너무 없는 관계로 인트로도 없고, 썸네일도 없다. 그냥 무식하게 1분짜리 동영상을 만들어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반복 청취하게 만들었다. 는 핑계, 스스로 무엇이 더 연습을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던 가운데, - 다른 강의도 많이 들어보고 - 문장이 익숙해진 상황에서는 자잘한 설명이 들어있는 영상을 보는 것이 더 방해되는 것 같아, 모든 것을 드러내고, 오직 소리와, 시범 연습만 올리는 것이 가장 알맞겠다 결론 짓게 되었다. 이런 쉐도잉 영상은 처음이다, 이거슨 배려를 가장한 노가다인가, 진심을 담은 서비스인가? 암튼 독자가 판단해 주시길 바라며, 아주 건조한 쉐도잉 영상을 올리며 다시 유튜브 생활을 시작해 보려한다. .. 2019. 11. 13.
결혼 후, 첫 이사, 왜 이사하는데 눈물이, 추억 여행되는 짐 정리까지 모든 것은 작년, 10월 6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머니의 갑작스런 임종, 홀로 남은 아버지,너무 힘들어 하시는 아버지를, 극구 사양하시지만, 몸도 추스리지 못하시는 아버지를 그냥 혼자 사시도록 둘 수 없어, 두 집 살림이 시작되었다. 우리 집은 빨래 방, 옷 방, 샤워실 정도의 용도로 사용되고, 아버지 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구조로 지난 6개월을 보냈다. 그리고, 오늘(4.17) 아버지 집 2층으로 이사를 떠난다. 결혼 후, 첫 이사, 별 것 아니었지만, 만감이 교차하는 신기한 이사, 이사를 하면서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얼마나 나던지, 신혼 집이자 지금까지 아이들 키우며 살아온 집인데, 막상 이 집을 떠나려니, 이집을 처음 들어왔을 때가 생각이 났다.결혼 전, 어머니와 집보러 다닐 무렵, 주변에 신축.. 2019.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