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듣기6

영어 공부 다시 걷기 - 성공하는 영어 듣기 공부 방법 뛰다 뛰다 지치면 다시 걷기 시작하면 됩니다. 걷다 걷다 지치면 기어가도 됩니다. 영어는 그렇습니다. 언제나 죽을둥 살둥 뛸 필요는 없습니다. 가다 안 되면 돌아 가도 상관 없습니다. 영어는 그렇습니다. 오늘은 영어 공부 급하게 서두르지 마시라고 듣기 공부 방법을 살짝 정리해 봅니다.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가끔 이런 명제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읽어서 이해가 안 되는 것은, 들어서도 이해가 될 수 없다.100%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실제로 이 명제는 듣기 위주의 영어 공부 방법을 비판하는데 많이 쓰입니다. '읽어서도 이해가 안 되는데 무슨 듣기 부터 한다고 저 난리냐?' 는 숨은 속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 말은 영어공부를 어떻게 듣기 부터 하냐? 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전통적 학습 방법인 문법, 독해,.. 2018. 7. 16.
영어 습득에 대한 패러다임 쉬프트 문자 중심의 한국영어는 '학습 속도'를 굉장히 중시합니다. 그래서 '영단기'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빠른 학습을 선호합니다. 비단 영어 학습뿐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사회에서는 '빨리빨리'를 많이 외치는데, 영어 학습에서 '빨리빨리'는 과연 유익한지 오늘 글을 읽으며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글은1. 학교에서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는지2. 학교 졸업 후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는지3. 영어습득에 대한 패러다임 쉬프트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학교영어, 패러다임 쉬프트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한국의 학교영어는 영어를 영어로 대하는 학교와, 영어를 한국어로 바꾸어서 대하는 두 부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국제중, 외고, 민사고, 등, 영어를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의 학생들은 영어를 영어로 대하는 훈련을 하게 됩니.. 2017. 10. 2.
영어 듣기 - 문자 중심의 한국영어가 가르친 무리, 무모, 무한 악순환 이글은 2017년 한 해,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께서 가장 많이 읽어 주신 글입니다. 영어 듣기, 흔히 LC 또는 청취라고 부르는 영어 과목은 언제까지 들어야 귀가 뚫릴까요? 혹 들어도 들어도 해결이 안 되는 무한 악순환의 고리, 뫼비우스의 띠 처럼 영원히 해야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언젠가는 그만 해도 되는 것일까요? 흔히 영어는 평생 공부해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 좋은영어습관에서는 영어 듣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무모한 도전, 무리한 도전, 무한도전 M본부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제목만큼이나 무모한 도전들로 시작되습니다. 방송 내내 무리한 도전들로 이어졌으며 현재는 무한한 도전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무모, 무리, 무.. 2017. 9. 30.
파닉스, 왜 영어 듣기를 망치는가? 이 글은 제가 운영하는 좋은습관센터의 글을 가지고와서 조금 각색한 글입니다.[원문보기] 당신이 언어의 소리를 들을 때전세계 어느 나라 사람도, 언어를 들으면 머리 속에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이 이미지는 직/간접경험을 통해 머리 속에 저장된 이미지 인데 이 것을 전문용어로 관습적영상이라고 부릅니다. 한국인들도, 글을 읽거나 소리를 들을 때, 머리 속에 그림을 그려 이해합니다. 사과라는 말을 들으면 사과의 이미지가 떠오르지 머리 속에 '사과'라는 글자가 써지지는 않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여러분의 [그림 그리는 화가 뇌]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제가 수업할 때마다 학생들에게 확인하지만 모두가 100%정확하게 [그림그리는 화가 뇌]가 작동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뇌를 확인해 보겠습니.. 2017.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