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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3

영어 듣기 - 문자 중심의 한국영어가 가르친 무리, 무모, 무한 악순환 이글은 2017년 한 해,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께서 가장 많이 읽어 주신 글입니다. 영어 듣기, 흔히 LC 또는 청취라고 부르는 영어 과목은 언제까지 들어야 귀가 뚫릴까요? 혹 들어도 들어도 해결이 안 되는 무한 악순환의 고리, 뫼비우스의 띠 처럼 영원히 해야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언젠가는 그만 해도 되는 것일까요? 흔히 영어는 평생 공부해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 좋은영어습관에서는 영어 듣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무모한 도전, 무리한 도전, 무한도전 M본부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제목만큼이나 무모한 도전들로 시작되습니다. 방송 내내 무리한 도전들로 이어졌으며 현재는 무한한 도전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무모, 무리, 무.. 2017. 9. 30.
[영어 공부법]영어 귀뚫기(1), 남들은 다 뚫었다는데, 번역하는 내 귀는 언제쯤 뚫릴까? 영어 공부를 하다보면, 제일 답답한 것 중에 하나가, 원어민의 목소리가 잘 안들린다는 것입니다. 남들은 다 뚫었다는데, 나만 안 되는 것 같은 영어 귀뚫기! 정말 나만 그런 것일까요? 다른 사람은 어떤지 오늘 한번 살펴볼께요. 한국인들은 왜 귀뚫기가 어려울까? 한국인들은 영어의 소리를 들으면 순수하게 소리를 듣고 있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듣고, 철자를 생각한 후 빨리 한국말로 바꾸는(해석하는), 듣는 독해(번역)를 하도록 훈련 받습니다. 그것도 중고등학교 과정 6년 이상, 강한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들으면서 - 소리는 거들뿐 - 소리가 가진 한국어 의미를 포착(번역)하는데 익숙하고, 소리 자체를 듣는데 매우 어색해 합니다. 지금 당장 미드 한 편을 자막 없이 보신다면 영어의 소리보다는.. 2017. 9. 26.
외국어 학습 실패의 첩경! 당신이 이병철, 정주영, 구인회 회장님이라면...지난 글에서도 전자제품과 스마트폰을 예로 들면서, 삼성, LG 등을 언급한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현대, 삼성, LG의 창업주 이야기를 잠시 해보고 싶습니다. 정주영 전 회장과 이병철 회장, 구인회 회장은 맨바닥에서 시작하여 엄청난 성공을 자수성가한 사람들입니다.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도 뛰어났겠자만, 실패할 확률이 높은 사업을 빨리 알아보는 능력도 뛰어났을 것입니다. 이들을 오늘 날 영어학원의 학원장으로 세우면 어떻게 학원을 운영할까요? 아니 자기 기업의 외국 지사에 파견할 사원을 교육하는 영어 학원에 투자할 생각인데, 어떤 영어 학원에 투자할까요? 조선말 육영학교의 설립으로 공식적인 영어교육이 이 땅에서 시작되었습니다.2017/08/11 - [영어학습꿀팁/.. 2017.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