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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보고싶다

by Spatula 201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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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어머니 보내드리면서 가족간에 주고 받은 카톡 내용이다. 오타, 띄어쓰기 모두 그대로다...

엄마 보고 싶으면 읽어보려 올려둔다. 

부모님 살아계신 분들은 후회되지 않게 꼭 효도하시길...

지금 현재, 홀로 남은 아버님 댁, 본가로 다시 들어가 살고 있다. 

최대한 아버지 맞춰드리려하지만, 그간 아버지와 서먹했던 것은 여전하다. 다행히 그 간극을 우리 아가들(손자, 손녀)이 너무 잘 매워주고 있다. 고마운 녀석들....


암튼 긴 기록, 나를 위해 남긴다.

범례 : OO ; 나
         XX ; 집사람

너무 기니 아무도 읽지 마시길...

나만 읽고 싶으니...


읽을 수록 마음이 아픈데 괜한 짓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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