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91 너무 많은 선물, 이러다 탈나겠다... 3월 동안 3분의 카페 회원님들을 만나서 영어 강의(?) 아닌 강의를 했다. 시간 관계상 혼자 일방적으로 떠들다 들어왔다는 표현이 맞겠지만. 한 20년만에 방문한 석촌호수는 꽤 깔끔하게 정비되어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디 너무 추워서... 암튼 처음엔 회원님들과 사진(인증샷)도 찍고, 녹음도 하고 하려했으나, 역시 사진찍기 싫어하는 나는 사진은 진작부터 찍을 맘이 없었나보다. 다짜고짜 일방 강의 부터... 이렇게 3월에 첫 선물을 받았다. 회원님들을 만나는! 두 번째 선물은 짜짠... 아버지께서 '마지막 선물이다'라면서 차 한대 계약해 버리셨다. 같이 다니기 불편하다고...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 모시고 사는데, 다섯식구가 타기엔 그렌다이져가 좀 좁긴했다. 부담스럽지만, 암튼 새차 선물이 싫지만은.. 2019.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