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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카메라 NX 3000으로 사진 찍는 재미를 다시 찾다! 얼마전 올렸던 똑딱이에 관한 포스팅[[콤팩트 디카(똑딱이) 고르기]]에 vento님께서 중고카메라를 권해주셔서 그냥 화악 중고 NX3000를 질러버리게 되었다. 삼성이 카메라 사업부를 접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은 뒤로 한채, 그냥 도전(?) 해 버렸다. 오로지 사진 찍는 재미를 다시 찾기 위해! 처음엔 그냥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블로그 포스팅에 올릴 만한 카메라를 원한 것이었기에 똑딱이들 가운데 선택을 하려 했었다. 항상 가지고 다니며 아무때나 부담 없이 찍을 수 있는 카메라. 그러나 역시는 역시였다. 이전에 사용했던 똑딱이의 기억도 나고, 현재 보유중인 SRL에 대한 기억이 스치면서 같은 값이면 똑딱이와 같은 가격에, SLR급 성능을, 즉 말도 안 되는 사양을 가지고 카메라 가격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러.. 2017. 12. 13.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024] 무한반복 영어연습 - 된장녀라면 리나라몬트처럼! 이정표이제 영화의 1/10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약 200강을 예상하고 있는데, 사랑은 비를 타고의 발음이나 속도가 생각했던 것보다 우수(?)하여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를 완주하신다면 왠만한 요즘 영화는 쉽게 적응할 수 있으실 거란 생각을 합니다. 오늘 무한 반복 영상 속에는 된장 of 된장 녀가 등장합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Lina Lamont'입니다. 그리고 상황 파악을 못하고, 주제 파악을 못하는 것도, 된장 of 된장 녀입니다. 내 곁에 진짜 된장녀?저는 지금 된장녀라는 표현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고 있지만, 사전적 정의는 모릅니다. 또 된장녀라는 표현을 연습장에 깜지를 써가며 외운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학원이란 곳에 가보면 단어도 엄청나게 외우게 하고, 영문을 100% 한글로 바꾸는 훈련.. 2017. 12. 9.
영화 [침묵]이 요구하는 우리들의 침묵? 최민식 주연의 영화 침묵(주의) 이 글은 스포일러 성향이 짙습니다. 영화 [침묵]을 아직 보지 못했고, 앞으로 보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안 읽으시는 것이 좋습니다)어제 배우 최민식 주연의 '침묵'이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이수경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배우들, 연기파 배우들의 이름만 보고 영화 감상을 시작했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빠른 스토리 전개와 후반 반전은 그럴듯 했으나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설정과 내용의 얼개는 뭐라 정의할 수가 없습니다. 대배우들을 모아 놓고도 이렇게 까지 밖에 스토리를 이야기하지 못하는 감독(정지우, 18년전 최민식과 '해피앤드' 제작)이나 각본가를 원망해야 할까요? 제가 본 침묵은 관객에게 '침묵'을 요구하는 답답한 영화였습니다. 기억.. 2017. 12. 9.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023] 무한 구간 반복 훈련 - 나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 Lina는 꾀꼬리, 은쟁반의 옥구슬 Lina는 자신의 목소리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남녀 차별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같습니다. 여러분도 몇차례 Lina의 목소리를 들으실 기회가 있으셨는데, 꾀꼬리 같은 목소리 였나요? 아니면 슈렉(Shrek) 1에 나오는 Fiona처럼 새도 터뜨릴 만한 가공한 목소리 였을까요? 개인의 취향이니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고 저는 그냥 들어줄 만하지만, 친해지고 싶지는 않은 목소리로 정의하도록 하겠습니다. Lina는 못말려이정도 떼를 쓰면 짱구만 못말리는게 아니라 Lina도 못말립니다. 오늘의 이야기 함께 보시죠. 반복 동영상 잠깐,1. 초급훈련에 바로 돌진하기 보다 공부 방법 먼저 읽고오기2. 초급훈련에 바로 돌진하기 보다 흰띠 훈련과 노란띠 훈련 먼저 하고 오기 또.. 2017.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