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리기2

그림 그리기, 중세 기사, 검사? 내가 만일...중세 기사라면 어떨지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면, 제가 군에 있을때 운이 좋아서 사격 휴가를 자주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전 총소리가 너무 무서워요. 그리고, 전쟁이 나면 사람을 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늘 하면서 총을 쏜 기억이 있습니다. 새가슴인거죠. 그런데 가끔 중세 기사가 되는 상상, 괜히 칼싸움 잘 하면 멋있을 것 같아 해보지만, 사람을 벨수 있을 것인가...하는 고민이 뒤따라 옵니다. 전 참 감사하게도, 중세에 태어나지 않았고, 직업 군인도 아니라 다행입니다...그리고, 민방위도 끝나서 의무적으로 총 쏠 일은 없어 다행입니다...여자가 아니라 주방에서 칼잡는 일도 상대적으로 제 아내보다 적으니 감사합니다...오... 그냥 그린 그림, 재미로 봐주세요~ 이.. 2018. 1. 19.
그림 그리기, 정장입은 남자 - 맞춤정장? 맞춤 정장의 기억...얼마전 중요한 예식이 있어 맞춤 정장을 하였습니다. 생전 처음 맞춤 정장을 하다보니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 간 느낌이었습니다. '여기는 어떻게 할까요, 저기는 어떻게 할까요?' 계속 치수를 재면서 질문을 쏟아 붓는데 정말로 어지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식당도 이것저것 물어보는 식당은 안 갑니다. 다 정해져 있고, 이름만 대면 음식이 나오는 식당을 선호 합니다. ㅎㅎㅎ좀 복잡한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좋은영어습관'의 영어 컨텐츠는 그냥 따라하기만 하면 되니 참 잘 만들었다는 자찬을 하고 싶네요... 처음에 그리려고 했던 것은 이 것이 아닌데 역시 실력이 없다보니 그림이 산으로 가네요...초, 중시절(사실 초등학교는 못나왔습니다. 국민학교 나왔습니다) 연습.. 2018.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