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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영어 다큐 '영어 소통 프로젝트 귀와 입을 열어라'를 보고나서

by Spatula 2017.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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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참 잘 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것들 중 하나입니다. 만약 축구 국가대표를 하고싶어 축구 교본을 사서 100번을 읽고, 외운다면 국가 대표가 될 수 있을까요? 영어는 잘하고 싶은데, 우리는그동안 영어 공부를 엉뚱한 방식으로 했던 것입니다.

그러다 국대가 안 되면 다른 교본을 사서 외우기 시작하죠. '저 책이 잘 못됐나부다' 하면서...


암튼, 오랫만에 사이다 같은 영어 다큐 함께 보실께요!


  '소통'

맞습니다. 영어는 절대적으로 소통의 도구입니다.  그 후, 학문의 도구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순서가 뒤집혀 있습니다. 학문으로 배워, 점수 좀 잘 내면 영어 잘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어서 온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피해자란 이야기입니다. 가해자는 늘 말씀드리 듯, 일본입니다. 일본이 깔아 놓은 일본식 영어 교육! 그래서 영어 잘 하고 싶어도 잘 할 수가 없었던 것이죠.



그렇습니다. 영어는 우리 삶에 큰 부담이자, 숙제입니다. 미국에서는 거지도 영어 한다는데... 참, 미국 거지 보다 못한 우리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다큐에서는 '듣기'에 초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프로그램의 진행 주체는 '윤재성 소리 영어'였습니다. SBS에서 왠일로 한 사기업을 이렇게 밀어줬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렇게 다큐는 시작됩니다.



  영어는 언어입니다!

저는 이 다큐가 참 맘에 듭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다큐에 비해 확실한 해법이 녹아있고, 참여자들도 어느 정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영어를 언어로 접근했기 때문입니다. '윤재성'씨의 방법이 맞다 틀리다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로 접근하면 누구나 배울수 있는 것이 영어라는 이야기 입니다. 왜냐하면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안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못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방식 때문에....



말씀드린대로 윤재성씨가 많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참여자 6명의 영어 선생님 이기도 하셨죠.


프로젝트 참여하신 6분의 참가자이십니다. 6분 모두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로젝트 시작 전, 참가자들의 실력은 하나 같이 비슷했습니다. '좋은영어습관'에서 영어 공부 하셨으면 이정도는 아니셨을 텐데 암튼, 초보로 판별되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초보 단계지만 열심히 공부한 이 여섯 분 지켜 봅시다!


  호흡과 발성이 소통을 돕습니다!



네, 맞습니다. 성악을 하신 분은 이해가 빠르실텐데, 한국인의 음성과 영어 원어민의 음성은 음질이 다릅니다. 즉 호흡과 발성이 다르다는 이야기인데, 소통 프로젝트에서는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전에 노란 띠강의에 추가할 내용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바로 이 내용입니다. 저도 이 블로그에서 이 강의를 노란 띠 강의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윤재성'씨였습니다.


계속, 다큐를 소개하자면, 외국 교수님들의 이야기들로 '소리'에 집중해야한다는 말을 강조해 줍니다.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변화도 눈에 띕니다.




하루 하루 연습을 하면서 들리기 시작한 영어의 소리들, 이 여섯분의 참가자들은 이 재미를 쫒아 열심히 연습하십니다!




프로젝트 참여 40일 차에는 이들의 멘토인 '윤재성'씨에게 중간 점검을 받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80일차에는 미국으로 날아가 미션을 수행하기도 하구요.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원어민들에게 요청을 하여 사진을 찍는다는 것, 프로젝트 초기에 기본적인 의사소통도 안 되던 사람들의 발전이라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미션 수행 후에는 참가자들의 자신감이 매우 업업업 되었습니다. 더이상 영어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것이죠. 시험(중간, 기말, 토익, 토플, 텝스)의 대상두요.







프로젝트의 마지막 날, 첫 날의 원어민 테스트가 다시 진행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참가자 6인의 발전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점수 표입니다. 




다큐 후반에는 발음 향상도도 비교해서 방송이 되는데, 확실히 호흡과 발성이 원어민 스러워졌습니다. 곧 추가되는 노란 띠 강의에서 여러분의 발음과 발성도 달라질 수 있다는 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영어는 '짐'이 아니라 '도구'입니다!

이제 영어라는 부담을 떨쳐버린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얼마나 영어가 내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깨달으셨네요~





비록 제가 가르친 사람들은 아니지만, 여러분도 저렇게 영어를 쉽게 나의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또, 좋은영어습관에서는 여러분에게 영어가 익숙해지도록 요렇게(클릭) 연습시켜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어습관에서 영어의 자유를 만끽하세요~!


영어는 운동입니다. 

운동한 만큼 효과(실력)가 나타납니다.

영어는 어려운게 아닙니다. 

어색한 것입니다. 

운동하면 친숙해지고, 익숙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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