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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내 맘에 드는 티스토리 스킨

by Spatula 2017.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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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것은 스킨은 아닙니다. 그런데 스킨으로 나오면 쓰고 싶을 정도로 깔끔하고, 예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스킨이라 생각하면 제일 내 맘에 드는 티스토리 스킨은 바로 요거 아닌가 싶습니다.


새로운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


이전의 관리자 페이지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거시기 했습니다. 조잡한 홈페이지의 모습이랄까? 그래서 이번 관리자 페이지의 개편은 정말로 대박, 아주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개편도 기대되구요.


모자이크가 심각하게 필요한 이전 관라지 페이지 모습


이번 개편으로 인해 '티스토리 사라지면 어쩌나'라는 의심성 포스트는 이제 더이상 나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티스토리의 공식 반응형 스킨은 지금까지 2개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두 스킨 모두 제 맘에 들지는 않았구요. 빨리 관리자페이지를 닮은 티스토리 스킨이 나왔으면 합니다. 그러면 그 스킨이 맘에 들어 당장 스킨을 바꾸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그런 스킨이 없는 상황에서 제일 맘에 드는 스킨을 고르라면 나나스킨 버전 5정도?



마크쿼리 버전 3과 4는 너무 깔끔하고 속도도 빠른데 제 수준에는 커스터마이징이 너무 어려워서 이곳저곳 고치다가 스킨 구조 자체가 다 망가져 버리는  재난을 여러번 겪었기 때문에 포기 상태입니다. 

실은 언제 또 마크쿼리 스켈레톤 4.0으로 바뀌어 엉망진창이 된 스킨의 모습을 보실지도 모릅니다. (변덕이 심하고, 그만큼 향수가 강한 스킨입니다 제게는.


암튼 서론이 길었고, 결론은 관리자 페이지 스타일의 공식스킨을 만들어 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일해라, 티스토리, 만들어내라, 새로운 버전의 공식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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