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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눈에 들어 오는 마지막 진, 선, 미는 아래와 같다.
지금까지 산 디카가 한 8대 정도되는 것 같은데, 첫디카는 산요 200만 화소였다. 그 후로는 (코니카)디미지 등 하이앤드 고배율줌 디카를 주로 사용해 왔다. 그런데 그 디카 중 최근 3대는 다 우리 아들, 딸 손에 장례를 치루었다... 마지막 디카인 후지 HS 25EXR은 다행히 사진은 찍히나 플래시를 망가 뜨려서 스카치 테이프로 고정해서 쓰고 있다... 비싼건데...
그래서 아이들 클 때까지는 좋은 카메라 쳐다볼 수도 없습니다. 필카(30년 정도 된 모델)도 있지만, 아버지 집에 잘 모셔 놓았습니다. 니콘 필카인데 렌즈(도 너무 비싸고 아이들 손에 들어 가는 순간 10분내에 해부당하거나 과학실험을 당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당분간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귀향보내놓은 상태구요.
암튼 여러가지를 고려했을때, 망가져도 후회없을 그래도 당장 사용하는데는 아쉬움이 없을 녀석으로 쿨픽스 A300을 점찍어 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날 보라 유혹하는 Ixus 185와 DSC W830이 저를 방황하게 만듭니다. 혹시 세 기종 다 사용해 보신 분은 없겠죠? 제가 가장 궁금한 부분은 동영상 화질입니다. 세 기종 다 HD화질인데, 어떨지, 검색으로도 정보가 찾기가 힘들어 머리 속으로만 상상 중입니다.
혹시 똑딱이 잘 아시는 분이라면 댓글로 조언을 해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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