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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를 뛰어 넘는 좋은 영어 '공부' 습관

원본 출처 ; https://www.medicaldaily.com/brain-exercises-get-mentally-fit-6-habits-keep-your-mind-sharp-everyday-tasks-281368


1. 외우는 것과 외워지는 것의 차이

A. 한 사잠님(뇌)이 있습니다. 처음엔 혼자서 모든 일을 하시다가 직원(근육)을 하나, 하나 늘리면서 이제는 모든 작업을 관리하며 격려하며, 직원들을 돕는 업무를 하고 계십니다. (자연스런 언어 구사 상태)

B. 또 한 사장님이 계십니다. 처음에엔 혼자서 모든 일을 하시다가 사업이 확장되면서 직원들을 하나 하나 늘려갔지만, 모든 작업을 간섭하며 직원들을 감시하며 스스로 괴로운 오너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부자연스러운 언어 구사 상태)

C. 다른 한 사장님은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많은 직원을 고용했지만, 여전히 혼자서 일하고 계십니다. 직원들은 하나같이 일도 배우지 못하고 놀고만 있죠. 하루 종일 사장님은 힘들고 직원들은 꿈의 직장이라 즐거워 하네요(부자연스러운 언어 구사 상태)


우리는 세 사장님을 통해 우리의 영어 구사 시의 뇌(사장님)와 근육(직원)과의 관계를 살짝 정리해 볼 수 습니다. 대부분의 영어 학습자 들은 영어를 사용하려고 하면 B나 C 사장님 처럼 뇌가 모든 것을 다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언어의 생산공정에서, 뇌는 언어의 설계도면만 만들어 내면 됩니다. 그 설계도 대로 언어를 만들어내고 찍어내는 것은 근육(혀, 입, 성대 등의 발성 관련 근육들)들이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치 사장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간섭하고 감시한다면 직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심지어는 스트라이크가 일어날 수도 있듯, 뇌가 모든 것을 다하려고 하면 근육들이 불편해 합니다. 혹은 반대로 직원들을 뽑아 놓고도 사장님이 일을 다해 버려서 직원들은 일도 하나도 모르고 배우지도 못하고, 사장님만 계속 힘든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녀는 아이들을 낳았어.'


 라는 표현을 3초 내에 말해 보세요. 라고 하면 뇌가 바쁘게 움직이고 뭐지? 하는 상황이면 여러분의 뇌는 B또는 C사장님인 것이죠. 외운 것들을 머릿 속을 뒤지며 하나하나 조립을 하게 하고, 조립한 후에도 근육들을 일일이 간섭하며 한 단어 한 단어 말하게 만듭니다. 그러면 당연히 버퍼링이 생깁니다. 이런 상태를 외운상태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직 주도권이 사장님께만 있는 거죠.


그런데 외워진 상태가 되면 말이죠. 뇌는 설계도만 계속 찍어 내면 됩니다. 근육들이 설계도만 신경을 통해 전달 받으면 알아서 알아서 자율적으로 움직이거든요. A사장님과 직원들 처럼 말이죠.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잘되는 회사는 A회사 같습니다. 사장님은 판소리의 고수처럼 격려하고 직원들을 돕죠. 직원들은 신나서 일합니다. 이렇게 신나는 회사처럼 우리의 영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도 신나야 하지 않을까요?


그저 발음 정도만 외우고 끝난 공부는 원이민이 발할 때도 저게 이 소리였나 저 소리였나? 하면서 잘 듣지 못합니다.

그저 문장 정도만 외우고 끝난 공부는 원어민에게 말을 할 때도 이렇게 말해야 하나, 저렇게 말해야 했나 하면서 고민하며 문장 조립하다가 원어민 뒷모습 보기가 일수 입니다.


그저 외우고 끝난 공부는 사장님(뇌)과 직원(근육)이 서로 도와줄 수 없는 관계가 되기 때문에 둘 다 피곤하고 둘다 예민해 집니다. 혹시 영어로 대화 오래하시면 머리 아프시고, 그 자리를 피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여러분의 몸은 B또는 C회사의 상태인 것입니다. 


2. 암기를 뛰어 넘는 좋은 영어 '공부'습관

지금까지 비유를 통해 외우는 것과 외워지는 것의 차이를 설명드렸습니다. 외우는 것은 머리로만 하는 것으로 한정을 지었지만, 외우는 것도 몸이 함께 움직이긴 합니다. 예를 들어 


She punches out a couple of kids.


라는 문장을 100번 정도 큰 소리로 읽어서 외웠다고 하겠습니다. 그럴때 근육도 함께 사용되겠죠. 그런데 외웠다는 표현에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망각입니다. 외운 후, 일주일, 한 달, 일년이 지나면 저 문장은 머리 속에만 있게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 문장을 다시 대했을때, '그녀는 아이들을 낳았어'정도의 의미는 이해하겠지만, 내가 써먹을 수는 없는 문장이 되는 것이죠.


제가 좋은 영어 습관을 통해 정의하는 '외워졌다'는 것은 근육이 기억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100번(상징적 숫자입니다)으로 마무리하지 말고 다 외워졌어도 자연스럽게 입에서 술술 나오고 안보고 할 수 있을때까지 계속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는 것이죠.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국가 대표 선수쯤 되면 운동(연습) 그만해도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국가 대표 선수들이 더 운동(연습) 열심히 합니다. 그 누구보다도 근육이 기억을 잘 할텐데, 국가 대표 선수들의 운동(연습)량이 일반 선수들의 운동(연습)량에 비해 월등합니다. 흘리는 땀도 배 이상일 것입니다. 왜 그렇게 열심히 할까요? 

근육의 특성을 잘 알기 때문 아닐까요? 근육은 뇌 처럼 기억을 잘 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따라서 또 반복해줘야 하고, 또 무언가 입력해 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근육은 쉽게 굳어 버리고, 쓸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원본 출처 ; http://www.newsleakcentre.com/health/if-youre-working-out-empty-stomach-stop-dont-do-it/



그런데 영어를 잘하길 원하는 우리는 근육을 길들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냥 잘 해지길 바랍니다. 가지 끝의 감이 내 입을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그리고 뒤돌아보며 후회합니다. 아, 이 방법을 10년 전에 알았었더라면 하면서 말이죠.


여러분의 영어 실력은 암기를 넘어서는 연습량이 결정합니다. 근육을 얼마나 잘 훈련시키냐가 결정합니다. 암기를 넘어서 또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연습이 관건인 것이죠.




3. 한 문장의 기적을 기획하며

한 문장의 기적 시리즈는 이런 의미로 시작되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어머니 모시고 병원 다니느라 강의 업로드가 원활치 않지만, 영화 한 편을 끝낼 때까지 한 문장, 한 문장 정복해 나가는 기쁨을 여러분께 드리고자 기획된 강의 입니다.

공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음원 듣고 받아쓰기

2. 강의 들으면서 정답확인하기

3. 정답을 펼쳐 놓고, 음원 따라 말하기(속도, 발성, 억양, 발음 같아 질때까지)

참고로, 발성, 억양, 발음 강의도 이미 완강으로 올려 놓았기 때문에 연습하시면 됩니다.

4. 3번 항이 만족 되었다면 음원 없이 유창하게 혼자서 해당 문장을 반복해서 말해 봅니다. 

자연스럽게 잘 말할 수 있다면 다음 문장으로 넘어갑니다.


5. 다음 문장도 1-4의 순서를 따라 정복합니다. 

6. 1번 문장과 2번 문장을 붙여서 말해봅니다. 

자연스럽게 잘 말할 수 있다면 다음 문장으로 넘어갑니다.


처음엔 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장 량이 길어지기 시작하면 5번이 힘들어 집니다. 그만 두고 싶죠. 그럴 땐, 살짝 편법으로 100문장 정도씩 끊어서 하셔도 됩니다. 그냥 우직하게 1200문장 다 하시면 더 좋구요.


이것이 암기를 이기는 좋은 영어 '공부' 습관입니다. 

문장은 백독백습으로 완벽이 익혀주고, 천자문식으로 모든 문장을 누적 반복해주면 이 문장들은 잊혀질래야 잊혀지지 않고 영어 DB에 고스란히 남습니다. 이 상태로 힘들겠지만, 영화 한편을 마쳐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영화 들리는게 달라집니다. 영화 5편만 이렇게 해도 원어민이 웃는 장면에서 같이 웃을 수 있고 원어민과 하루 종일 같이 있어도 머리가 아프질 않습니다. 

어때요? 이런 상태 원하지 않으시나요?


부족한 설명이지만, 숙독 후 연습에 적용해 보시고, 혹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카카오톡으로 질문 부탁드립니다. 좌 상단 동그라미 네 개중 가장 우측의 동그라미, 네 번째 동그라미가 카톡 링크 입니다. 


그럼 영어 공부 그만 암기 하시고, 좋은 영어 습관으로 영어 공부 마침표를 찍으시기 바랍니다. 


한 문장의 기적 좌표(클릭 이동) ; https://www.youtube.com/watch?v=05QK4ySSFak&list=PLdHxyrZDc7r-e31GzB7C5IfWF2D7vlpuS



영어는 운동입니다. 

운동한 만큼 효과(실력)가 나타납니다.

영어는 어려운게 아닙니다. 

어색한 것입니다. 

운동하면 친숙해지고, 익숙해집니다!


댓글 4

  • 안현기
    2018.08.29 13:35 신고

    참 확실하고 간단하면서...
    너무나 어려운.... 방법이죠...
    정말 끈질길게 하는 사람만 쟁취하겠네요..
    살아남는 자가 강한자....

  • ㄷㅈㄱㄷ
    2018.09.01 15:34 신고

    나 같은 사람도 할 수 있을까요...

  • 2018.09.05 09:33 신고

    요즘 반복에 좀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선 팬다와 애플시드 지금까지 했던거 계속 다시하고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