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좋은 영어 습관입니다.
오늘은 해석만 하면 영작이 바로되는 바로 영작 8번째 시간, 로마서 1장 강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요즘 TV를 보거나 인터넷을 보면 가장 강의를 잘 하시는 두 분을 만날 수 있어요.
벌거 벗은 세계사를 강의하시는 s선생님 그리고 금쪽 같은 내새끼를 진행하시는 오 박사님 이 계셔요.
그런데 이 두분의 차이점을 살짝 설명드리면
두 분다 방송이라는 시간적 제약 때문에 정답을 강요하는 경향은 있어요.
그런데 s선생님은 정답만 제시하고 끝나요.
오 선생님은 그렇게 시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패널들에게 물어봐요.
왜그럴까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래서 패널들이 생각하게 만들어요. s선생님도 이런 질문들을 하긴 하는데 단답식으로만 물어봐요, 그래서 생각을 깊이 안해도 돼죠.
저는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오 선생님의 방법을 좋아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이런 방식은 우리나라 초중고대 수업 방식이에요.
무조건 암기, 정답이 정해져있고, 그 정답에 맞춰서 말해야하는
서양식, 미국식 방법들은 사람을 생각하게 하죠.
그냥 정답을 외워서는 정답을 알수가 없어요.(정답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어 수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을 무작정 받아들이지 마세요.
계속 말씀드려왔는데 영어 선생님들에게도 한계가 있어요.
영어 선생님 본인이 경험한 것을 진리라고 생각하고 가르쳐요.
저는 호흡을 경험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호흡이 진리다라고 가르치는 것이고,
어떤 선생님은 문법을 통해서 영어의 능통자가 됐기 때문에, 문법을 해야한다 하는 것이고
어떤 선생님은 단어를 많이 외워서 영어의 능통자가 됐기 때문에 단어를 열심히 외워야 된다라고 이야기를 해요. 정답은 없어요!(x3)
그리고 여러분에게 맞는게 어떤 건지 직접 해보셔야 해요.
그래서 제 강의를 들을 때도 계속 생각하세요.
스스로 질문하세요
왜 그렇지, 이게 뭐지?
이거 나에게 맞는 걸까?
이렇게 하셔야지 영어 공부 빨리 끝내실 수 있어요.
아 이거 선생님이 이렇게 하래
라고 해서 그대로 하시면 앙~되요. 다리 짧은 사람이랑 다리 긴 사람이 똑같이 운동하면 앙~돼요.
근육질인 사람과 삐쩍 마른 사람이 똑같은 무게로 운동하면 앙~ 되요. 자기에게 맞춰서 하셔야 해요.
하지만, 호흡 부분은 그대로 따라해 주세요. 요즘 호흡 영어에 대한 사짜가 너무 많습니다. 영어 호흡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먼저, 지난 시간에 공부했던 내용입니다. 지난 목요일에 학습한 내용인데, 여러분들은 여러번 반복했기 때문에 자동으로 아실 거고, 저 같은 사람은 공부를 거의 안 했기 때문에 틀려야 정상이에요. 그런데 기억이 난답니다~!
영작연습
글로만 보는 분도 영작 해보세요.
나는 / 너 / 보기를 / 간절히 원한다
나는 / 성령으로부터 / 은혜를 / 너에게 / 줌으로 / 강하게 / 너를 / 만들어 주고 / 싶다
호흡연습
영어 호흡에 익숙해 질 수록 점점 영어가 편안하게 들립니다(해석된다는게 아닙니다) 그냥 영어가 하나 둘씩 선명하게 들리기 시작하고, 영어가 음악 듣듯 편안하세 들립니다.
바로영작
해석을 해석으로 끝내지 말고, 해석 한 후, 다시 영작해 볼 것! 이렇게 바로 영작하시면, 반복할 수록 영어 문장의 구조가 보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늘어갑니다.
해석을 하고, 영작을 할 때, 내 맘대로 영작을 하면 이상한 표현과 오류 등이 생길수 있지만, 이미 잘 정제된 문장, 여러 석학들이 번역하고, 감수한 문장들을 해석해 보고, 다시 영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오류도 없고, 오히려 문장력이 더 좋아지고, 교양있는 문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동영상 강의가 끝나고도 꾸준히 반복하시면 대단한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단순 암기가 아닌 저절로 기억나는 영작, 반복으로 외워지는 영어 문장을 경험해 보세요.
강의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강의가 도움이 되셨으면 널리 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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