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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습득에 대한 패러다임 쉬프트 문자 중심의 한국영어는 '학습 속도'를 굉장히 중시합니다. 그래서 '영단기'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빠른 학습을 선호합니다. 비단 영어 학습뿐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사회에서는 '빨리빨리'를 많이 외치는데, 영어 학습에서 '빨리빨리'는 과연 유익한지 오늘 글을 읽으며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글은1. 학교에서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는지2. 학교 졸업 후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는지3. 영어습득에 대한 패러다임 쉬프트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학교영어, 패러다임 쉬프트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한국의 학교영어는 영어를 영어로 대하는 학교와, 영어를 한국어로 바꾸어서 대하는 두 부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국제중, 외고, 민사고, 등, 영어를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의 학생들은 영어를 영어로 대하는 훈련을 하게 됩니.. 2017. 10. 2.
창씨개명과 영어이름, 사대주의? 일본이 우리나라를 불법 강제 점거 하던 시절 일본은 민족 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창씨개명'을 추진합니다. '창씨개명'이란 자신의 본명을 버리고 일본이름을 새로 만드는 것을의미합니다. 이 '창씨개명에 끝까지 참여하지 않은 한국(당시 조선)인도 꽤 됐다고 합니다. 그러나 창씨개명을 하지 않을 경우 외국인 취급에 더 극심한 차별 대우를 했기 때문에 창씨개명에 참여한 한국(당시 조선)인의 수가 무려 80%나 되었고 하네요. 여러분은 외국인을 만나면 자기 소개를 어떻게 하시나요? 혹시 영어이름이 있어 그 이름을 소개하시나요? 오늘은 외국인들의 자기이름 관리와 한국인들의 자기이름 관리법(?)을 비교해 볼께요, 여러분들도 잘 생각해보세요.이 게시물은1. 외국인들의 자기 이름 사용2. 한국인들의 자기 이름 사용3. 당.. 2017. 10. 1.
영어 듣기 - 문자 중심의 한국영어가 가르친 무리, 무모, 무한 악순환 이글은 2017년 한 해,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께서 가장 많이 읽어 주신 글입니다. 영어 듣기, 흔히 LC 또는 청취라고 부르는 영어 과목은 언제까지 들어야 귀가 뚫릴까요? 혹 들어도 들어도 해결이 안 되는 무한 악순환의 고리, 뫼비우스의 띠 처럼 영원히 해야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언젠가는 그만 해도 되는 것일까요? 흔히 영어는 평생 공부해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 좋은영어습관에서는 영어 듣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무모한 도전, 무리한 도전, 무한도전 M본부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제목만큼이나 무모한 도전들로 시작되습니다. 방송 내내 무리한 도전들로 이어졌으며 현재는 무한한 도전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무모, 무리, 무.. 2017. 9. 30.
혼자가 편한 사람들, 혼명족을 위한 추천 미드 이글은 다음 글로 재 작성, 편집 되었습니다 ; https://geh2.tistory.com/327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덕담도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에게는 덕담이 아닐지도모릅니다. 요즘 '혼'으로 시작하는 신조어가 많은데, 어떤 이유든 명절을 혼자 보내는 혼명족도 있습니다. 아무리 혼명족이어도 지루하게 일주일 긴 연휴를 낭비하지 말고,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자신만의 시간으로 사용해 보면 어떨까요? 미드 통째로 보기!늘 직장에 가족들 챙기랴, 친구만나랴, 평소에는 바빠서 하지 못했던 영어공부 한 번 미친듯이 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번 명절도 운전기사 노릇해야하느라 책 한 권 손에 잡기도 힘들지만, 혼명족에게는 황금같은 영어 공부시간이 확보된 것입니다.. 2017.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