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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30

EBS 다큐 한국인과 영어 2부 - '조선, 영어를 만나다'가 주는 아쉬움 1 다큐멘타리에 담아 내기엔 아쉬운 맨살 최근 EBS 다큐 프라임, 한국인과 영어, 2부 조선, 영어를 만나다를 보았습니다. 이 다큐는 잘 정리된 한국의 영어 수용기쯤으로 정리 할 수 있는데요. 이 다큐멘터리를 다 보고 나면 약간의 씁쓸함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유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잘 되는 문화가 바로 100여년 전 부터 생겼다는 겁니다. 영어만 잘하는 사람이 필요한 세상을 저는 참 씁쓸하게 생각합니다. 컨텐츠가 있고, 영어를 잘해야지, 자신의 것은 하나도 없이 영어만 잘해도 뭔가 되는 세상은 참 아쉽기만 합니다. 이런 아쉬움은 잠시 뒤로 하고, 다큐멘터리의 내용 소개로 들어가겠습니다. 2 조선과 영어의 첫 만남 다큐멘터리 속 조선은 약 100여년 전부터 영어에 국운을 맞기는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2017. 8. 11.
영어 공부의 첫걸음, 목표 설정! 이글은 2018년 8월 28일에 수정되었습니다 영어 잘 하세요?지금 현 수준으로 한국인이 하나도 없는 영어 사용국가의 한 복판에서 잠을 깼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당신은 과연 며칠을 살아남으실 수 있으실까요? 1. 영어를 머리로만 잘 하던 사람(이론가)은 며칠 못가 굶어 죽을 수도 있을 겁니다. 실제로 여기서 필요한 것은 영어 사용능력이지, 문법이론과 시험점수가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2. 영어로 시험도 잘 보고, 말도 좀 잘하는 사람, 즉 흔히 말하는 생활영어가 좀 되는 사람(실전가)도 있을 겁니다. 이런 분들은 쪼금 오래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식당이나 청소 등을 하면서 먹고 사는데는 지장은 없겠지만 마음이 많이 힘들겠죠. 우리나라도 해외노동자들에게 그렇게 편한 나라가 아니듯 세계 어딜가도 해.. 2017.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