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2019년 10월 이전)194 그림 그리기, 중세 기사, 검사? 내가 만일...중세 기사라면 어떨지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면, 제가 군에 있을때 운이 좋아서 사격 휴가를 자주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전 총소리가 너무 무서워요. 그리고, 전쟁이 나면 사람을 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늘 하면서 총을 쏜 기억이 있습니다. 새가슴인거죠. 그런데 가끔 중세 기사가 되는 상상, 괜히 칼싸움 잘 하면 멋있을 것 같아 해보지만, 사람을 벨수 있을 것인가...하는 고민이 뒤따라 옵니다. 전 참 감사하게도, 중세에 태어나지 않았고, 직업 군인도 아니라 다행입니다...그리고, 민방위도 끝나서 의무적으로 총 쏠 일은 없어 다행입니다...여자가 아니라 주방에서 칼잡는 일도 상대적으로 제 아내보다 적으니 감사합니다...오... 그냥 그린 그림, 재미로 봐주세요~ 이.. 2018. 1. 19. 그림 그리기, 정장입은 남자 - 맞춤정장? 맞춤 정장의 기억...얼마전 중요한 예식이 있어 맞춤 정장을 하였습니다. 생전 처음 맞춤 정장을 하다보니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 간 느낌이었습니다. '여기는 어떻게 할까요, 저기는 어떻게 할까요?' 계속 치수를 재면서 질문을 쏟아 붓는데 정말로 어지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식당도 이것저것 물어보는 식당은 안 갑니다. 다 정해져 있고, 이름만 대면 음식이 나오는 식당을 선호 합니다. ㅎㅎㅎ좀 복잡한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좋은영어습관'의 영어 컨텐츠는 그냥 따라하기만 하면 되니 참 잘 만들었다는 자찬을 하고 싶네요... 처음에 그리려고 했던 것은 이 것이 아닌데 역시 실력이 없다보니 그림이 산으로 가네요...초, 중시절(사실 초등학교는 못나왔습니다. 국민학교 나왔습니다) 연습.. 2018. 1. 18. 명작 뮤지컬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로 영어 능력 향상시키기 #030 - 우기면 장땡! Coach's Letter영어 공부 편안하게 하고 계신가요? 저작권이 없는 영화를 고르다 고르다 사랑은 비를 타고를 골랐는데, 말도 빠르고, 공부하시는 입장에서 쉽지 않을 거란 생각이 자꾸 저를 압박하네요. 다만 제가 쉽다 쉽다 논리도 없이 생떼쓰는 것이 아니기만을, 우기는 것이 아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다행인 것은 캐나다에 사시는 제 블로그 이용 고객님(?)께서 제 발음 강의를 보고 원어민들과의 대화에 적용했더니 알아듣더라는 말을 듣고 너무 너무 기뻤습니다!!! 이렇게 영어가 조금씩 편해지는 경험이 많아지시는 2018년 만드시길 바래요! 저는 어떻게든 여러분이 고단한 영어 공부를 편안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 블로그를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영어는 정말로 쉽고, 할만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2018. 1. 16. 영어 공부 하는 방법 - 언어는 모국어 방식으로만 익힐 수 있습니다! 기존 문자 중심의 한국식 영어 공부의 기준은 단어를 잘 외우면(단어 시험), 시험을 잘 보면(내신 및 토익 토플), 영어 문장을 한국말로 잘 번역하면(독해), 영어를 듣고 우리 말로 무슨 말인지 이해하면(청해) 영어를 잘 한다고 말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준을 통과해 오신 여러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스펙은 좋아지고, 기분은 좋아질 지언정, 내 영어, 별반 좋아지지 않습니다. 언어는 오직 모국어 방식으로만 익힐 수 있습니다!!! 콩나물 시루를 통과하는 물!예전에 시골 살 때, 할머니가 콩나물 시루에 한 바가지씩 물을 부으시는 것을 보고 참 신기하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거의 순간에 가깝게 스치고 지나가는 물을 흡수해서 쑥쑥자라는 콩나물은 먹을 것이라기 보다 재미있는 장난감 같았습니다. 순간 스치는.. 2018. 1. 12. 이전 1 ··· 5 6 7 8 9 10 11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