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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강의 라면 좋은영어습관처럼! - 사비타 #031 - 몰라봐서 미안하다 Coach's Letter 강의라는 것은 어쩌면 수강생들을 게르으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영어 강의도 마찬가지죠. 다 가르쳐 주기 때문에 수강생들은 자신이 무엇인가 아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것이죠. 그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강의를 구경하는 사람이 되어 갑니다. 그러나 수업 참여자를 구경꾼으로만 만든다면 그것은 '영어 강의'가 아니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블로그 좋은영어습관에서는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구합니다. 구경꾼은 이 좋은영어습관 블로그에 안 오셔도 된다고 거듭, 거듭 말씀드립니다. 구경만으로는 코치가 김연아여도 구경꾼을 피겨 고수를 만들어 낼 수 없고, 구경만으론 박지성이어도 축구 고수를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저는 참여형 수업, 참여형 글, 참여형 반복 동.. 2018. 1. 19.
그림 그리기, 중세 기사, 검사? 내가 만일...중세 기사라면 어떨지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면, 제가 군에 있을때 운이 좋아서 사격 휴가를 자주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전 총소리가 너무 무서워요. 그리고, 전쟁이 나면 사람을 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늘 하면서 총을 쏜 기억이 있습니다. 새가슴인거죠. 그런데 가끔 중세 기사가 되는 상상, 괜히 칼싸움 잘 하면 멋있을 것 같아 해보지만, 사람을 벨수 있을 것인가...하는 고민이 뒤따라 옵니다. 전 참 감사하게도, 중세에 태어나지 않았고, 직업 군인도 아니라 다행입니다...그리고, 민방위도 끝나서 의무적으로 총 쏠 일은 없어 다행입니다...여자가 아니라 주방에서 칼잡는 일도 상대적으로 제 아내보다 적으니 감사합니다...오... 그냥 그린 그림, 재미로 봐주세요~ 이.. 2018. 1. 19.
그림 그리기, 정장입은 남자 - 맞춤정장? 맞춤 정장의 기억...얼마전 중요한 예식이 있어 맞춤 정장을 하였습니다. 생전 처음 맞춤 정장을 하다보니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 간 느낌이었습니다. '여기는 어떻게 할까요, 저기는 어떻게 할까요?' 계속 치수를 재면서 질문을 쏟아 붓는데 정말로 어지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식당도 이것저것 물어보는 식당은 안 갑니다. 다 정해져 있고, 이름만 대면 음식이 나오는 식당을 선호 합니다. ㅎㅎㅎ좀 복잡한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좋은영어습관'의 영어 컨텐츠는 그냥 따라하기만 하면 되니 참 잘 만들었다는 자찬을 하고 싶네요... 처음에 그리려고 했던 것은 이 것이 아닌데 역시 실력이 없다보니 그림이 산으로 가네요...초, 중시절(사실 초등학교는 못나왔습니다. 국민학교 나왔습니다) 연습.. 2018. 1. 18.
명작 뮤지컬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로 영어 능력 향상시키기 #030 - 우기면 장땡! Coach's Letter영어 공부 편안하게 하고 계신가요? 저작권이 없는 영화를 고르다 고르다 사랑은 비를 타고를 골랐는데, 말도 빠르고, 공부하시는 입장에서 쉽지 않을 거란 생각이 자꾸 저를 압박하네요. 다만 제가 쉽다 쉽다 논리도 없이 생떼쓰는 것이 아니기만을, 우기는 것이 아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다행인 것은 캐나다에 사시는 제 블로그 이용 고객님(?)께서 제 발음 강의를 보고 원어민들과의 대화에 적용했더니 알아듣더라는 말을 듣고 너무 너무 기뻤습니다!!! 이렇게 영어가 조금씩 편해지는 경험이 많아지시는 2018년 만드시길 바래요! 저는 어떻게든 여러분이 고단한 영어 공부를 편안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 블로그를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영어는 정말로 쉽고, 할만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2018. 1. 16.